[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의왕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세교2지구 A3블럭 및 A13블럭 주택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해빙기 도래에 따른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성 의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와 공사소음·분진 등 주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성 의장은 "공사 현장 인력으로 원주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며 "건축공사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와 함께 현재 흙막이, 터파기, 골조 등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공사장 10곳을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점검했다.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와 관련 시는 ▲주변지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 ▲흙막이 가시설 설치 및 해체 적정성 여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오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 올해 시민 안전 강화 노력도 다양한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용인시는 올 한해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펼쳤다.23일 용인시의 올해 안전 강화 노력을 살펴봤다.◆생애주기별 VR 안전교육, 생존수영 등 교육 활발올해 용인시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난 상황을 직접 겪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전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대상 시설물과 학교 및 기관 자체 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 실시한다.민관합동점검은 관리 감독기관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구조안전위험시설물,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등을 둘러본다. 자체 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대상 시설물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기관(학교) 자체에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및 조치하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지난 10일 예기치 않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독산성 주차장 사면과 세마역로 석축 옹벽 등 급경사지 7개소를 긴급 점검했다.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지반의 동결 융해로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오산시는 지속적인 상황 관리체계 유지로 재난 상황시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캠페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헌혈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최양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지난 30일 부산신항만 7블록 현장을 찾아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안전점검과 간담회는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씩 최고경영자(CEO)급 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오는 28일까지 낙석발생 예방 등 도로안전 확보를 위해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지방도 49개 노선 3061㎞와 위임국도 8개 노선 482㎞, 교량 및 터널 1150개소에 대해 13개반 50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또 도내 대형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재난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노면요철, 포트홀), 도로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배수시설 노후 및 퇴적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에 나섰다.약 5주간 시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 건축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지반이완 및 침하로 지하매설물 등 파손여부 ▲절·성토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GH는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으로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조직 개편함과 동시에 관련규정에 따른 안전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1일 광주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경북도는 12일 도 건축디자인과장, 시·군 건축담당과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으로 2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포항, 구미, 경산 신축 아파트 현장을 표본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 및 해빙기를 대비해 11개 시·군에 25개의 신축 아파트 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4개 현장(포항 2, 구미 1, 경산 1)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시정전략회의에서 “관내 공사현장에서 인명 피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예방 매뉴얼과 체크리스트 등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즉각 보완하라”고 지시했다.이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에서 철거 중인 건물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9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백 시장은 “안전에 대해선 절대로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현장에서 이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관련 시는 앞선 4월 산업현장의 재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우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약 일주일간 우기대비 급경사지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표본점검은 가평군에서 시행중인 급경사지 정비사업 지구 2개소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했던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 대상지 10개소 중 단기조치지적사항이 통보된 4개소(화성시 2, 이천시 2)가 대상이다.중점 점검사항으로 우기 전 정비사업 주요공정 완료여부, 우기대비 안전조치 시행여부, 해빙기 점검 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시작되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율 제로화를 추진한다.양평군은 지반·토사 및 가시설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 물질 취급 부주의에 따른 화재·폭발 등 취약요인을 사전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내 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율 제로화 및 고품질 아파트 건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된 금번 점검은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7개 단지(4,167세대)를 대상으로 ‘해빙기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및 감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봄철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큰 흙막이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5월6일까지 5주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흙막이는 건물 지하 등 터파기 공사를 할 때 주변 땅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흙막이 건설공사는 무너짐, 떨어짐, 끼임 사고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이며 실제로 지난 1월 안산시 상가건물 신축공사 중 흙막이 무너짐 사고로 6600세대가 정전 및 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이번 점검은 경기도 안전특별